2016년 1월 30일 토요일

[MEANI-Stack Pet-Project] - #1 AgileBoard 도입

[MEANI-Stack Pet-Proejc] - #1 AgileBoard 도입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전에는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도 했지만
지난번 #0 MEANI-Stack 기반 Pet-Project 계획 을 세우면서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것은
혼자진행하는 Pet-Project임에도 계획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 Agile Board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맨바닥에서 시작할때는 설익은 아이디어들이 팝콘처럼 튀어나옵니다.
이런 주체할수 없는 아이디어들을 정리하고 진행할 순서를 명시적으로 다시한번 평가하기 위해 
도입을 결정하고 어떤것을 도입할지 검토하였습니다.

구글에 "free scrum, free agileboard"등 몇개의 키워드를 검색해서 조사해 보았지만
딱히 맘에 드는게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우선적으로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개발팀이 사용하는
Atlassian 사의 JIRA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atlassian : https://ko.atlassian.com/



https://ko.atlassian.com/software/jira/try

제가 알고있던대로 Atlassian은 무료 plan이 없습니다.
네. JIRA를 사용할정도의 프로젝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tlassian제품은 여러개를 묶어서 쓰면 참 "협업"하기 좋은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협업"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므로 바로 Reject.








다음은 Trello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Trello : https://trello.com/

https://trello.com/pricing

빙고. 당첨.
구글 계정과 연동하여 회원가입도 필요가 없더군요 아주 좋습니다.







위와 같이 무료 버전만으로도 Agile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본 기능을 지원합니다.



프로세스를 5단계로 나누었습니다.
Back-log (해야할일들)
Choose & Technical Research (선택 및 기술 검토)
Develop in Progress (개발중)
Develop Complete (개발 완료)
Deploy Complete (배포 완료)

펫 프로젝트의 장점은 제가 모든것을 결정하는 것 입니다.
나머지 프로세스는 다른 일반적인 경우와 비슷 비슷 하지만
두번째 프로세스 이름을 특별히 Choose & Technical Research 로 지었습니다.
저는 선택만큼 기술 검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에 생각에 빠져서 못돌아 나오는 경우를 최소한으로 하기위해
일단 개발에 들어가기 전에 기술검토를 하고
선택이 되었더라도 기술 검토가 충분치 않다면 개발에 안들어 갈 계획입니다.



또한 Agile Board를 사용하는 만큼
Agile 방법론중 Scrum과 Kanban을 놓고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저는 4개의 서로 다른 프로세스
Angular2, Ionic2, Node.js & Express, Mongo DB를 혼자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Work In Process Limit 즉 작업중인 프로세스 제한을 두는 Kanban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중간중간 막혀서 멘붕올때 다른 작업으로 전환하여 머리를 식힐수 있도록
WIP를 2개로 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BackLog에 아무리 많은 태스크가 등록되어도 한번에 2개 만 진행 하는것입니다.






당장 진행해야할 Task들을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이로써 다음 포스팅은 Angular2 Seed Project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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